170920 Q.T 살전 5:12-22
12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항상 기뻐하라
17쉬지 말고 기도하라
18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주석
16-18절 이 세 명령의 공통점은 언제 어디서고 그래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계속 기도만 하고 있으라는 말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자주 기도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러한 삶이 가능한 것은 바울이 덧붙여 말하듯이, 하나님이 그렇게 하도록 하시기 때문이다(IVP 성경 주석).
공동체적인 접근. 우리는 서로를 도와야한다. 개인적인 적용 뿐만 아니라 공동체적인 적용을 해야 한다. 그동안 16-22절은 개인적인 적용으로 많이 사용 되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의 문맥가운데서 보면 이것 역시 공동체적인 접근이다.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성령을 소멸하지 않고 예언을 멸시하지 않고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을 버리는 것은 공동체를 위한 것이어야한다.(물론 개인적으로도 해야한다.)
우리는 이제 개인의 신앙 생활을 넘어서 공동의 신앙생활을 위해 서로를 위해서 점검하며 기도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남을 권면할 때는 그 마음을 잘 살펴야한다. 진심으로 그 사람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나의 질투나 의로움을 나타내기 위한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