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15 Q.T 살전 4:13-18

13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종말론적 관점이다. 최후에 있을 부활을 이야기한다. 부활을 통해 죽은 사람의 가족과 죽을 사람들을 위로한다.(13)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늘 최후의 승리를 이야기한다. 좋은 관점이고 좋은 이야기다. 하지만 나는 현재를 이야기하고 싶다. 나는 지금도 좀 기쁘다. 나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세상을 생각하면 기쁘다. 그 기쁨으로도 충분한 것 같다. 만약 부활이 없더라도 나는 예수님을 믿은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나에게 기독교의 가치관은 그정도 가치가 있다.

하지만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위로를 주는 것도 좋다. 그것이 소망이 되고 그 소망을 붙잡아야 하는 사람에게는 위로해줘야한다.

최후에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할 그 순간을, 그리고 그 때 이미 죽은 자들과 그리고 살아있는 자들과 함께 만나게 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