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한 조각
170916 Q.T 살전 5:1-5 본문
1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우리는 늘 종말론적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언제 최후가 다가올지 알 수 없다. 그것이 전우주적 종말이든 개인적 종말이든.
늘 깨어 있어야 한다. 우리는 늘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 날을 기대하며 살아야 한다. 언제가 오실 주님이 아니라 곧 오실 주님을 기대해야 한다. 그것이 빛의 아들이며 낮의 아들의 자세다. 우리가 밤에 있지 않는다면, 우리가 늘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대하며 묵상하며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도 변화될 것이다. 당장 내일 예수님이 오신다면, 아니 1분 뒤에 예수님이 오신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우리는 밤이 더 편하다.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밤, 또한 아무것도 알고 싶지도 않다. 종말이니 최후 심판이니 이런 것을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저 자신이 잘 사는 것, 어떻게 하면 더 출세할 수 있을까 그런 것만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끝은 오지 않을 것이고, 우리는 영원히 살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가 죽는다는 걸 알면서도 자신은 영원히 살 것 같이 행동한다. 이것이 바로 어둠 속에 있는 삶이다. 곧 새벽이 온다. 아침이 도래한다.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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