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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80815 코바코

D Cloud 2017. 8. 16. 10:32

지난 번에 지나가다 발견한 맛집. 일식류를 판매하난 곳인듯 하다. 음알못이라 어떤 분류로 취급되는지 잘 모른다.  가게는 작다. 그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사람이 많은 타이밍에 간다면 좁아서 짜증날 수도 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비가 와서 바닥에 물기가 많았다. 그리고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는 모르겠는데, 무리로 와서 시끄럽게 떠들었다. 극혐.
어쨌든, 지난 번에 먹어보기로 한 규동과 양념철판돈가스를 먹었다. 요즘 계란파동으로 인해서 규동에 계란을 올리지 못했다. 따라서 그냥 소고기 덮밥먹는 느낌이다. 하지만 맛 없진 않다. 맛있다. 양념철판돈가스가 맛있다. 너무 맵지도 않고 적당했다. 마치 떡볶이 양념 느낌이 난다. 양념과 야채와 돈가스를 함께 먹으면 맛있다. 밥에 양념만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여자친구는 맘에 들었는지 다시와도 이 메뉴를 먹겠다고 했다. 나는 다음에 오면 적셔먹는 돈가스를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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