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한 조각
10너는 여섯 해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11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12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13내가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며 네 입에서 들리게도 하지 말지니라 14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15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16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신대원에 입학한 후, 글쓰기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신학춘추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책이다. 글쓰기의 공식에 대해 이야기 한다. point라는 스펠링을 가지고 글의 구조, 공식을 소개한다. 실제적인 공식과 그 공식을 적용시키는 방법, 그리고 다양한 글의 종류와 그 글들의 공식을 알려준다. 처음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일어볼만하다. 저자가 알려주는 공식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 공식을 알고 있다면 다양한 글들, 처음 써보는 종류의 글에 대해서도 감이 잡힌다. 그만큼 가이드가 잘 되어 있다. 처음 써보는 글이 있다면 이 책을 참고한다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렸다. 그리고 읽으면서 한 권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불행은 잘못 보낸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 -나폴레옹 어디로 배를 저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될 수 없다. -몽테뉴 아름다움을 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늙지 않는 법이다. -프란츠 카프카 한 개의 시험관이 전 세계를 뒤엎는다. -과학데이 운동의 구호 마음이 보지 않으면 눈으로도 볼 수 없다.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 -이성복 교수 절망이라는 죄는 신도 용서하지 않는다. -정호승 시인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플라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번개를 보면서도 삶이 한순간인 걸 모르다니. -바쇼
글쓰기 기본틀 P(point) [핵심 메시지] 전하려는 내용의 핵심을 담은 문장 O(object),(outline) [대상] 글감, [개요] 구조 짜기 I(information) [배경 정보] 당시 상황 설명 N(news) [뉴스] 글을 빛내주는 예화나 자료 T(thought) [생각] 상황이나 대상에 대한 느낀 점 -SIMPLE 임정섭
1. 독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주제가 좋다. 2. 구체적이고 심플한 주제는 글을 일관성 있게 만든다. 3. 시의에 맞는 주제는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4.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의 주제가 좋다. -SIMPLE 임정섭
대표성 요약한 글은 원본을 대표해야 한다. 중요성 요약한 글은 원본의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 주제성 요약한 글은 원본의 주제를 반영해야 한다. 사실성 요약은 사실에 기초해야 한다. -SIMPLE 임정섭
1. 단문으로 쓴다. 2. 미사여구를 동원하지 않는다. 3. 쓸 수 있는 요소부터 먼저 쓴다. 4. 남에게 설명한다고 생각하고 쉽게 쓴다. -SIMPLE 임정섭
1. 매일 10분간 A4용지 1/3을 채운다. 그냥 써도 좋지만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쓰는 편이 좋다. 2. 아무 주제나 쓴다. 처음에는 마구 쓰기가 익숙하지 않은데다, 글스기를 처음 하는 단계여서 어렵다. 일단 주변에 있는 대상을 묘사해보자. 책 제목을 적어도 좋고, 친구의 이름을 나열해도 된다. 그저 백지를 채운다는 생각으로 쓰자. 3. 가능한 멈추지 않는다. 쓰다보면 글이 끊기는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럴 때에도 오래 쉬지 말자. 글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4. 맞춤법을 따지지 않는다. 마구 쓰기 단계에서는 맞춤법이 중요치 않다. 어법에 공들이느라 시간을 빼앗기지 말고, 거침없이 써 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5. 논리를 따지지 않는다. 다음 글을 생각하지 말고 그..